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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권 새 출발, 통합론 고개 드나 06-26 07:28


[앵커]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새 지도부 출범을 앞두고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직 목소리는 크지 않지만 두 당의 새 출발이 통합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보수정당 내부의 통합추진 목소리는 아직까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모두 현재로서는 새 지도부를 구성해 보수혁신을 도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여권과 1대 1 대결 구도를 만들어야한다는 보수진영의 요구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한 한국당 의원은 "두 보수야당이 혁신경쟁을 하다 결국 통합론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바른정당 핵심 관계자도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통합론이 비등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출범이 임박한 두 당의 차기 지도부는 보수통합을 좌우할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한국당 원유철, 신상진 후보와 바른정당 정운천, 김영우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기려면 합당이나 연대 등 통합이 필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해왔습니다.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흡수통합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바른정당의 이혜훈, 하태경 후보은 자강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사청문,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정치권 현안을 놓고 야3당이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상황, 새 지도부 출범을 맞아 보수통합 논의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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