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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까지 비…흐리고 국지성 소나기 06-25 20:43


일주일이 넘는 지루한 폭염 끝에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극심한 가뭄을 해소하는데는 턱없이 부족한 양인데요.

지난 폭염이 찾아오기 전에는 보라색으로 색칠된 심한 가뭄 지역이 일부 충남과 전남지역에 그쳤지만 지난 한 주간 폭염이 계속된 탓에 현재 심한 가뭄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오기는 하지만 서쪽을 중심으로 10~40mm, 동쪽은 5~30mm으로 양이 많지 않겠고요.

돌풍과 벼락도 동반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보시면 강한 비구름이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발달해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경남 합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밖의 영남지방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편 제주남쪽먼바다에 자리한 장마전선은 내일 일시 북상하겠습니다.

낮에 제주도에만 장맛비를 조금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지역은 내일도 하늘이 흐리겠고 곳곳으로 강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6도, 울산 2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번 주는 폭염수준의 심한 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 등 내륙지역의 장맛비는 다음 달 초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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