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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 속 수능 절대평가 전환…교육계 갑론을박 06-25 20:35

[뉴스리뷰]

[앵커]

곧 발표될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의 가장 큰 논란은 절대평가 전환 여부입니다.

절대평가 전환 범위 등 구체적 내용은 여전히 안갯 속인데요.

우려의 목소리도 커 다각도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수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과도한 입시경쟁과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수능 절대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를 반대하는 이들은 입시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가장 먼저 지적합니다.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지면 결국 내신 비중이 높아져 학교 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학업 비중도 오히려 늘어난다는 겁니다.

대학 역시 선발 과정에서 면접을 강화하는 등 변별력을 확보할 대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하고 이에 따라 사교육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수능 절대평가 도입에 찬성하는 전문가들은 내신 절대평가를 함께 도입함과 동시에 선발 기준과 관련해 정부가 대학들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김진우 /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99점 학생이 1점 더 받으려고 하는, 하나라도 틀리면 2등급이 돼버리는 그런 문제들 때문에 과잉경쟁을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궁극적으로 (대학들이) 변별력을 그렇게 촘촘하게 가져가는 것을 못하게 해야 되거든요."

그러나 대학의 선발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교육부는 조만간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끝나는 대로 공청회를 열어 의견 수렴을 거친 뒤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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