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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유조차 대형참사…기름 챙기던 주민 수백명 사상 06-25 20:26

[뉴스리뷰]

[앵커]

파키스탄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전복돼 불이 붙으면서 인근 주민 수백명에 불에 숨지거나 부상을 당하는 대형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나확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 한가운데 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시커멓게 탄 승용차와 오토바이 수십 대가 널려 있습니다.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에 있는 한 고속도로에서 대형 유조차가 전복돼 불이 붙으면서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사망했습니다.


부상자들도 심한 화상을 입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날 사고는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가져가려고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통을 들고 한꺼번에 몰려들었다가 기름에 불이 붙어 폭발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목격자는 사고 현장에서 담배를 피운 사람이 있었다면서 이 때문에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유조차는 빠른 속도로 방향을 틀다 전복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고가 테러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앞서 파키스탄은 지난 23일 이슬람 단식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앞두고 파라치나르와 퀘타, 카라치 등 곳곳에서 자폭테러와 총격이 벌어져 하루 사이 모두 85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습니다.

뉴델리에서 연합뉴스 나확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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