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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아픈 그 때 그 현장…역사 담은 영화들 온다 06-25 19:06


[앵커]

올 여름에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연이어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박열', '군함도', '택시운전사'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당시 아픔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서 쟁쟁한 배우들의 진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 박열


1923년 도쿄, 6천명의 조선인을 학살한 일본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를 찾습니다.

계략을 눈치챈 청년 독립운동가 박열은 전세계의 시선이 대학살 사건에 쏠릴 수 있도록 스스로 황태자 암살 사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공판을 시작합니다.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가네코 후미코까지…

진중하고 무거웠던 독립투사의 이야기를 희망과 유머가 있는 밝은 톤으로 담아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켰던 두 사람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영화는 진한 감동 속에 끝이 납니다.

▶ 군함도

실제 섬 면적 3분의 2 크기에 달하는 '군함도'의 세트장, 고증을 바탕으로 공간들을 섬세하게 구현했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지난 2월 이 영화가 역사를 날조했다는 글을 실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류승완 / 감독> "짚고 넘어가고 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넘어가는 게 맞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가 무슨 갑을 관계도 아니고…"

▶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중>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

시간이 한참 흐른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푸른 눈의 목격자였던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광주로 출발한 택시운전사 만섭 역할을 맡은 배우 송강호는 아픈 현대사지만 영화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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