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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ㆍ임대업 '훨훨'…영업이익 5년새 2배 06-24 10:57


[앵커]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면서 부동산 중개업과 임대업을 하는 사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새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칼을 빼들면서 부동산·임대 업체들의 사정도 다소 악화할 전망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몇년 부동산 경기가 호황을 누리면서 부동산·임대 사업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뛰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부동산·임대 사업자의 영업이익은 2010년 5조4천억원에서 2015년 11조7천억원으로 2배 넘게 올랐습니다.

매출액도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사업체 수는 1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전체 매출뿐만 아니라 개별 사업체들의 매출도 함께 올랐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부가 2014년 경기 회복을 위해 부동산 부양책을 쓰면서 꾸준한 증가세에 있던 주택과 토지 거래량은 더 크게 늘어났고, 이에 부동산 중개업체들의 매출이 급등한 것입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위원> "부동산 중개업체의 매출액은 부동산 시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그동안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면서 매매가격이나 전세가격이 많이 오른 게 주요한 원인…"

하지만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동산·임대 업체들의 상황은 다소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더욱 과열되자 정부는 지난 19일 부동산 대출을 규제하는 이른바 '6·19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또 앞서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한 부동산 중개업체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새로 취임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전월세 가격 안정화 등 서민 주거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부동산 정책을 펼 것을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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