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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내륙 폭염특보…내일 제주 장마 시작 06-23 10:47


[앵커]

오늘로 8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폭염은 일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제주에서 올해 첫 장맛비도 예보돼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6월인데도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방은 오늘로 벌써 8일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이고 특히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또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 대구와 상주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따라서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되도록이면 실내에서 머물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게 좋겠습니다.

또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오존 농도가 가장 높은 만큼 호흡기 환자는 이시간대 외출을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이번 폭염 일요일 전국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면서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폭염 수준은 아니겠지만 당초 예상보다 비구름이 늦게 유입될 것으로 보여 일요일까지는 낮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무엇보다 비소식이 간절한 때인데요.

제주도는 주말인 내일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내륙에서는 장마전선의 힘을 받지 못하고 국지적으로 약한 비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여 비의 양이 적으로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땅을 적시긴 하겠지만 가뭄을 해소하기는 턱없이 부족하겠습니다.

게다가 주말 이후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쪽 먼바다로 물러나 내륙의 장맛비는 다음 달이 돼서야 시작하겠습니다.

현재까지의 예보대로라면 다음 달 3일쯤에나 비 예보가 들어있어 당분간 가뭄 피해는 확산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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