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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유아는 통조림 100g만"…생선 안전섭취법 06-23 08:39


[앵커]

참치는 영양많고 미식가들에게 인기높은 고급생선이지만 드실 때 주의할게 있습니다.

바다 먹이사슬에서 위에 있다보니 체내 중금속이 많다는 점입니다.

유아나 임산부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인데, 식품안전당국이 구체적인 기준을 내놨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깊은 바다에 사는 참치나 상어는 바다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있습니다.

먹이사슬 아래에 있는 작은 생선보다 뇌신경 발달을 막는 중금속, 메틸수은이 체내에 더 많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흔한 참치 통조림은 다릅니다.

통조림에 쓰이는 가다랑어는 수면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어린 물고기라, 메틸수은 함량이 횟감용 참치인 참다랑어의 10분의 1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런 점을 고려해 안전하게 생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섭취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1~2살 유아는 횟감용 참치같은 심해어종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참치 통조림도 일주일에 100g 이하가 바람직합니다.

또 10살 무렵의 어린이는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심해 어류는 일주일에 65g 이상 먹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임산부나 수유하는 여성도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어류는 일주일에 400g 이하,심해 어류는 일주일에 한 번 100g 이하가 좋습니다.

메틸수은은 장기간 몸에 쌓이면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약처는 우리 국민들의 중금속 노출수준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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