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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드, 당초 1기만 올 하반기 배치 합의" 06-22 22:0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3번째 외신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당초 미국과 사드를 올 하반기까지 1기만 배치하기로 합의했다며, 사드 배치가 예정보다 빨리 진행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앞당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후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당초 미국과 합의한 바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까지 사드 발사대 6기 중 1기만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5기는 내년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경북 성주에는 지난 3월 사드 6기 중 2기가 배치된 상태입니다.

문 대통령이 밝힌 합의 내용보다 1기가 더, 시기적으로도 빨리 배치된 셈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떤 이유에서 전체 사드 배치 과정이 가속화됐는지 모르겠다"며 "국내 법과 규정을 적절히 이행했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 일정에 대한 한미 양국간의 합의 사항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완성이 머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머지 않은 미래에 핵을 탑재한 ICBM을 손에 넣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미국 본토도 타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간 북핵 대응 공조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이슈를 계속 최우선 순위에 둔다면 한미가 북핵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ICBM을 시험 발사하거나 6차 핵실험을 한다면 강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며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가 유의미한 결과가 있어야만 김정은을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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