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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지역 일주일 사이 살인 2건…주민 불안 06-22 21:38

[뉴스리뷰]

[앵커]


오늘(22일) 새벽 서울 노원구의 한 원룸에서 30대 남성이 동갑 친구를 흉기 살해하고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서울 북부지역에서만 일주일새 강력 범죄가 2건이나 발생하자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오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가와 인접한 노원구 공릉동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이 주택에 사는 39살 남성이 새벽시간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계단에서 발견됐습니다.


한 주민이 발견해 급히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사망한 뒤였습니다.

피해자는 불과 60미터 떨어진 곳에 병원을 두고 있었지만 지하에서 과다출혈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미처 현관문이 열릴 틈을 기다릴 수도 없이 급박하게 도망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경찰은 동갑내기 친구 김 모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곧바로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까지 달아났던 김씨는 경찰의 재빠른 추격에 범행 5시간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원한에 의한 살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인근 도봉구에서는 지난 15일 29살 이 모 씨가 옛 직장 사장을 살해하고 현금 6천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서울 북부지역에서 강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주민들은 치안 불안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박정숙 / 노원구 상계동> "너무 깜짝 놀랬어요. 실제로 이런 일이 나의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구나. 뉴스나 이런데서만 듣던 이야기들이 학교 가까이서 일어났다고 그래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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