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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다시 확대ㆍ강화…광주 33도ㆍ대구 35도 06-22 14:56


[앵커]

대구와 경북 곳곳에 폭염경보가 다시 내려지는 등 연일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도 전국에서 폭염이 이어질거란 전망인데요.

자세한 더위 상황을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오늘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구미, 경산 등 6개 시군은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단계가 격상됐습니다.

또 경북 경주와 경남 산청 등 모두 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 세종, 대전, 광주 등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5도 등 내륙 많은 곳에서 낮 수은주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경북 상주 34.4도, 경남 합천 32.6도, 구미 32.5도의 낮 수은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과 강원 춘천,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도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 강도는 매우 강합니다.

피부를 햇볕에 수십분만 노출해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자외선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어, 오후에 외출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이달에만 오존주의보가 79차례 내려질 정도로 오염물질인 오존도 연일 비상입니다.

오존은 마스크에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고농도 오존이 끼는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땡볕을 피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일 불볕더위에 강한 자외선과 고농도 오존, 가뭄과 녹조까지, 모두 최근 비가 오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들 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일단 폭염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주말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내륙의 장마시작은 지금 예보대로라면 이달을 넘길 전망입니다.

따라서 폭염만 잠시 주춤해질 뿐, 가뭄과 녹조는 더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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