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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블랙리스트 위증 혐의' 정진철 전 수석 소환 06-22 14:12


서울중앙지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정진철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수석은 지난 4월 재판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로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간부들에게 사직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당시 그는 "김 전 실장이 다른 부처 인사에 관여하지 않았고, 오히려 수석비서관들에게 '인사에 관여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특검은 이 진술이 위증이라며 지난달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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