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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는 일본 땅' 왜곡교육 강화…해설서 명시 06-21 21:34

[뉴스리뷰]

[앵커]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왜곡된 주장을 초중학교 교과서 지침에 명시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도쿄에서 김정선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공표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해설서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반복해서 항의하고 있다는 점도 거론했습니다.

중학교 사회의 공민 분야 해설서도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로 가르치도록 명기했습니다.

일본의 입장은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정당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학생을 지도해야 한다고 기술했습니다.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을 겪는 북방영토, 중국과 분쟁을 겪는 센카쿠열도도 일본 영토로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는 교과서 제작업체의 편집지침이자 교사의 수업지도 지침이 됩니다.

이번 해설서로 인해 일본의 왜곡된 영토 교육이 현장에서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토 관련 기술이 그만큼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군국주의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는 아베 신조 총리가 추진 중인 개헌 절차가 처음으로 명기됐습니다.

초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는 자위대의 역할이 추가로 명시됐습니다.

새로운 해설서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김정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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