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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추경처리는 안갯속 06-21 20:36


[앵커]

파행을 겪던 국회가 진통 끝에 정상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를 속개하고 정부조직법 심의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해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에 반발하며 인사청문회 일정을 보이콧한 야3당.

7월 임시국회 개최도 어려워보였지만, 막후 접촉 끝에 국회 정상화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김동철 /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회 파행상태가 장기화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고 청문회만이라도 즉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 바른정당 원내대표> "저희들은 청문회 일정은 참여할 계획입니다. 청문회는 국민이 국회, 더 나아가 야당에 부여한 책무이잖습니까."

여야는 정부조직 개편안 심의와 여야정 협의체 구성 문제에 대해서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업무보고를 받는 국회 운영위에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추경 처리를 둘러싼 입장차는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여당은) 추경을 좀 했으면 좋겠다…우리당으로서는 의원총회에서 지난번에 이런 상태에서 추경 심의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앞으로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어 추경처리 동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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