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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벤치마크 데뷔 06-21 16:54


[앵커]

중국 본토에 상장된 중국 A주가 대표적인 글로벌 벤치마크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지수에 편입됩니다.

3전4기 끝에 편입에 성공했는데요.

글로벌 증시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은 연례 시장분류심사를 통해 중국 A주를 신흥시장지수에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A주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 주식입니다.

외국인의 경우 일정 자격을 갖춘 기관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측은 지난 2013년 중국A주를 신흥시장지수 예비명단에 올리며 편입을 예고했지만, 시장접근성을 문제 삼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편입을 유보했습니다.

중국A주로서는 4수 끝에 편입에 성공한 셈입니다.

실제 편입은 1단계 내년 5월, 2단계 2019년 8월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MSCI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글로벌 자금은 약 11조 달러 규모로 추산됩니다.

시가총액 7조 달러로, 미국 뉴욕증시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중국 증시가 글로벌 벤치마크 본무대에 입성한 것으로, 글로벌 증시에도 적잖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증시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측이 별도의 언급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상 선진지수 후보군 진입은 무산된 셈.

앞서 시장에서는 한국 증시가 선진지수 후보군인 관찰 대상국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릴지 주목해왔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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