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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중앙역서 자살폭탄테러…무장군인, 용의자에 총격 06-21 07:12


[앵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연이어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벨기에 브뤼셀 중앙역 광장에서 자살 폭탄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좀 더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진혜숙 PD.

[리포터]


네, 현지시간 20일 저녁 9시쯤, 벨기에 수도 브뤼셀 시내에서 자살폭탄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테러 경계중이던 무장군인에 총격을 받고 제압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몸에 폭탄 벨트를 두르고 있었으며 폭발을 일으키기 전에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습니다.

현재 폭발이 발생한 중앙역 광장 일대 교통이 차단됐고,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피해도 제한적이라고 브뤼셀 검찰청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브뤼셀에서는 작년 3월에도 공항과 지하철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32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유럽은 잇따른 테러로 혼돈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앞서 현지시간 19일 프랑스 파리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소총으로 중무장한 용의자가 가스통을 실은 차량을 몰고 경찰차에 돌진한 뒤 폭발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숨진 운전자는 테러 위험 인물 리스트에 올라 있어, 프랑스 정부는 테러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 중입니다.

같은 날, 영국 런던 북부 핀스버리 파크 모스크 인근에서는 반 이슬람주의자에 의한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3일 런던 브리지 테러와 지난 달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테러, 3월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 승용차 테러 등 올해 들어서만 4차례의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전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나 민간인들의 일상을 겨냥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유럽 전역이 심각한 공포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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