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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기간 최대 81일 단축…공시생 '환영' 06-20 21:56

[뉴스리뷰]

[앵커]

내년부터 공무원 공채 시험의 공고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기간이 최대 81일 단축됩니다.

지나치게 긴 시험 일정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이게 된 공시생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 비경제활동 인구 중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약 5.2%, 25만 7천명입니다.

이중 합격자는 1.8%, 나머지 98.2%는 불합격입니다.

이처럼 많은 취업준비생이 공무원 시험에 매달려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도 연 17조을 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내년부터 공무원의 공채 시험기간을 최대 81일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급 행정직의 경우는 현행 296일에서 215일로, 7급과 9급은 각각 61일, 71일 줄여 111일 내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겁니다.

이로써 재시험을 보는 구조적 고리를 끊고, 불합격 수험생의 민간 분야 구직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박광온 / 국정기획자문위 대변인> "공무원 채용 시험기간이 너무 길어서 거의 1년 내내 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회적 비용이 연간 17조원 발생하는데 이 조치로 인해 6천400억원 정도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불확실한 상황을 줄일 수 있게 된 공시생들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지동민 / 공무원 시험 준비생> "수험생활에 영향이 있지는 않지만, 불필요하게 길어지는 부분을 줄인다면, 시험 끝나고 나서 다시 시험을 준비한다든지… 이런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정부는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공무원 1만2천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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