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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내륙 폭염…내일도 '펄펄' 끓는다 06-20 21:45

[뉴스리뷰]

[앵커]

연일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에서는 닷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말과 휴일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달궈진 도로는 마치 불판이 된 것 마냥 열기가 이글거립니다.

양산을 쓰고 손으로도 막아보지만 땡볕은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청계광장 다리 밑은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으로 북적입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어가며 잠시나마 열기를 식혀봅니다.

<이주신 / 인천 계양구> "6월이 이렇게 더운데 7, 8월에는 어떻게 버틸지 너무 걱정돼요."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륙에서는 벌써 닷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 춘천이 33.8도까지 올라 가장 뜨거웠고 서울도 32.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기온이 32도, 대전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흐리고 비가 내려 더위가 주춤했던 호남과 경남 지방은 낮 기온이 다시 34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당분간 이동성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는 33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예보됐지만 잠시 열기를 식힐 뿐 더위 기세를 꺾지 못하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 후반까지 이어지다 주말과 휴일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겠습니다.

일요일은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려 더위는 주춤하겠지만 극심한 가뭄 해소에는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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