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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웜비어, 김정은이 살해한 것" 슬픔ㆍ분노에 빠진 미국 06-20 21:07

[뉴스리뷰]

[앵커]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된 22살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미국 전역을 슬픔과 분노에 빠뜨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등 정관계 인사들은 잇따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책임을 물으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조성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온 22살 청년 오토 웜비어의 죽음에 미국은 애도의 물결에 휩싸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관계 인사들은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북한 당국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웜비어는 북한에서 일년 반을 보냈고, 많은 나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북한은 잔혹한 정권입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번 사건을 "북한이 인간의 생명을 무시하고 있다는 비극적인 예" 라고 논평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압박했고, 공화당 소속인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은 성명에서 웜비어는 김정은이 살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북한이 웜비어가 혼수상태에 빠진 계기 및 사망에 대해 좀더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는 요구도 잇따랐습니다.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구타설도 제기됐습니다.

고향 오하이오는 분노로 들끓었습니다.

정치인들은 '반인륜적 범죄' 라고 규탄했고, 웜비어가 다닌 대학 총장은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도 조의 글이 쏟아졌고, 일각에서는 이 문제를 조기해결하지 못한 오바마 정부 책임론도 제기됐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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