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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운영위에서 충돌…고성오가며 삿대질 06-20 15:09


[앵커]

오늘 여야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한국당은 조금 전 국회 운영위에서 청와대의 인사실패를 정면 비판했는데요.

민주당은 여야 합의없이 운영위를 열었다며 반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네. 논란 끝에 조금 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청와대의 인사 검증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야당이 소집한 것인데요.

회의에는 한국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다른 야당 의원들도 참석했습니다.

회의가 열리자마자 자유한국당은 자유 발언을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인사시스템을 작심 비판했는데요.

민주당 의원들이 뒤늦게 회의에 참석해 한국당 의원의 발언에 문제를 삼으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에 운영위원장인 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소리를 지르면서 회의를 방해하지 말아달라"며 "이렇게 소란을 피워서 정회를 가지려고 하는 것이냐"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당의 공세에 민주당은 물러서지 않았는데요.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여야 합의 없이 운영위를 일방적으로 소집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운영위를 정쟁의 장으로 만드는 것은 옳지 못하니 정회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도 "한국당이 다른 상임위는 거부하면서 왜 운영위만 열었냐"며 "공정하지 못한 운영위 운영에 대해서 정우택 위원장이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은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결국 불발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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