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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펄펄' 끓는 더위…내륙 폭염주의보 06-20 12:38


[앵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닷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올라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폭염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오늘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방에서는 오늘로 닷새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다만, 오늘 남부지방은 구름이 다소 지나면서 어제보단 더위가 덜 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도는 고온현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동두천이 31.2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30.9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과 대구가 33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반도 남서쪽에서 뜨거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불어오는데다, 맑은 날씨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전남과 경남지방은 내일부터 다시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염은 주말쯤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인데요.

현재까지의 예보로는 토요일 오후에 중부지방, 일요일은 전국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 하겠지만 올해 가뭄이 워낙 극심한 만큼 해갈에는 부족하겠습니다.

폭염 속에 오존도 연일 비상입니다.

특히 수도권은 나흘 연속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데 오늘도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존은 마크스를 쓰더라도 걸러지지 않는 만큼 농도가 높은 오후 시간대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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