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런던 차량 돌진 11명 사상…"무슬림에 대한 공격" 06-20 08:15


[앵커]

영국 런던에서 또 다시 테러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승합차 한 대가 런던의 이슬람사원 인근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는데, 영국 정부는 이슬람 신도들을 겨냥한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영국 런던 북부에서 승합차가 이슬람사원 인근에서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이지만 라마단 기도를 마치고 사원을 나선 무슬림들이 많았습니다.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범인 가운데 48세 남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테리사 메이 / 영국 총리> "이슬람사원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공격은 이슬람교도에 대한 공격이었습니다. 현시점에선 범인의 단독범행으로 판단됩니다."

올들어 잇단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에 대해 무슬림들을 공격한 보복성 테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목격자는 "한 남자가 승합차에서 나와 '무슬림 다 죽여버리겠다'고 외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 "분명 사고는 아니었어요. 음주운전이나 차량고장은 아니었습니다. 운전자가 앙심을 품고 고의적으로 사람들을 향해 돌진한 겁니다."

영국에선 런던에서 두 차례 차량 테러와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테러 등 지난 석달새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이슬람극단주의자의 소행입니다.


지난주 고층아파트 화재 참사에 이어 수도 런던에 끔찍한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