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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차량 경찰차 돌진…테러 가능성 수사 06-20 08:08


[앵커]

영국 런던에서 무슬림을 겨냥해 발생한 차량 테러에 이어 이번에는 파리에서 경찰차로 돌진한 차량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해 유럽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프랑스 수사당국은 이슬람 극단주의와 연계된 테러 가능성을 놓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 총을 든 무장경찰들이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한 괴한이 탄 승용차가 경찰 차량에 돌진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레오나르도 오디헤 / 목격자> "경찰 밴 사이에 있던 차가 엄청 빨리 가더니 오른쪽에 있던 밴을 쳤고 몇 초 후 차가 폭발하더니 내부에 연기가 났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샹젤리제 대로 주변과 대통령관저인 엘리제궁 인근을 곧바로 차단했으며 주변의 지하철역도 모두 폐쇄했습니다.

경찰은 폭발한 차량 내에 다른 폭발물이 없는지 살피고 폭발물 처리반도 긴급 투입했습니다.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곧 숨졌으며 폭발한 차량에서는 총기와 가스통,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파리 검찰청은 즉각 테러 가능성을 놓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라르 콜롱 / 프랑스 내무장관> "파리 검찰청의 반테러 부서가 수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프랑스에서의 위협 수준이 극도로 높음을 보여줍니다."

용의자는 31세 남성으로 파리 외곽도시 거주자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프랑스 수사당국의 테러 위험인물 리스트인 '파일 S'에 등재된 인물로, 당국이 동태를 주시해왔습니다.

수사당국은 공범과 배후세력 유무,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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