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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ㆍ바른정당, 당권레이스 가열…'뜨거운 설전' 06-19 22:26


[앵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두 보수 야당은 지방순회와 TV토론을 열며 당권 레이스에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후보들마다 신경전이 뜨거워지면서 전당대회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를 찾은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은 당의 쇄신을 이끌 적임자를 자임했습니다.

<신상진 / 자유한국당 의원>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첫째로 계파를 없애겠습니다. 그래야 공천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대선 패배의 책임을 놓고 내내 입씨름을 벌인 홍준표, 원유철 후보는 토론 내내 팽팽한 기싸움도 펼쳤습니다.

<홍준표 / 전 경남도지사> "원유철 후보님이 이 당의 썩은 뿌리를 잘라내고, 가지치고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중도 사퇴하겠습니다."

<원유철 / 자유한국당 의원> "그럼 지금 사퇴하십시오. 선배님. 최근에는 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나온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것은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위해 적절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인사청문 정국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전당대회의 흥행을 위해 전당대회 방식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는 사전행사와 정견발표를 없애는 대신, 전당대회 현장에서는 실무적인 개표 절차만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민생 현장 봉사활동을 하고, 결과 역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달받도록 했습니다.

김무성, 유승민 의원 등 거물급이 빠진 가운데, 바른정당의 당권주자들은 한 목소리로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를 외쳤습니다.

개혁과 동시에 당의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남북대화 전제조건, 한미정상회담 동행 등 각종 현안을 놓고는 뜨거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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