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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전국 폭염…당분간 펄펄 끓는다 06-19 15:01


[앵커]

6월부터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에서는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영남 대부분지방에서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폭염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폭염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내륙에서는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안동 등 영남 지방에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경기 과천 등 내륙지역에도 추가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강원 산간과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 내려졌다고 보면 됩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경북 경주가 35.9도까지 올랐고 대구는 오늘도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광주가 32.2도, 서울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폭염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 후반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져 강한 볕이 내리쬐겠고요.


여기에 한반도 서쪽에서 지속적으로 열풍까지 불어와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재까지의 예보로는 일요일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다리던 시원한 장맛비는 아니어서 더위의 기세를 완전히 꺾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폭염 속에 연일 오존주의보도 내려지고 있습니다.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를 쓰더라도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농도가 높은 오후시간대에는 외출은 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온열질환자 역시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오늘 처럼 폭염이 기승일 때는 되도록이면 실내에서 머무는게 좋겠습니다.

또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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