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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창리서 새 시설 공사…ICBM 발사 준비? 06-19 14:34


[앵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 새로운 시설물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 위성발사장에 새로운 시설물을 세우는 듯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 공사를 2015년 중단했다가 올해 3월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덧붙였습니다.

공사의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작년 이곳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고 대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시험발사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북한 노동신문도 최근 "우리가 최근에 진행한 전략무기 시험들은 대륙간탄도로켓을 시험 발사할 시각이 결코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증해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미 정보 당국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올해 신년사 발언 등을 근거로 북한이 올해 안에 ICBM 시험발사를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 북한 노동당 위원장> "대륙간 탄도로켓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른 것을 비롯하여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이룩됨으로써…"

또 북한이 지난 4월 태양절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무기 가운데 아직 시험발사하지 않은 것은 ICBM뿐입니다.

북한은 핵무력 강화 조치들을 서두르겠다고 밝혀 언제든 추가 핵실험에도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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