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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수술에 건강보험…환자부담 60% 줄 듯 06-19 10:05


[앵커]

내년부터 고도비만 수술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수술비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

고도비만 수술은 한때 치료의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신해철씨 의료사고 후 위축됐던 게 현실이었습니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이 수술이 다시 활성화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2014년 10월 고 신해철씨 의료사고 후 국내서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한 고도비만 수술, 내년부터 고도비만 환자에 대한 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수술비 부담은 60%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비용은 2013년 기준 1회당 1천만원을 넘나드는 게 일반적이었으며 수술 후 관리에도 추가비용이 들어갔습니다

고도비만 수술에 어느 정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고도비만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로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심합니다.

국내에서는 성인 100명 중 4명이 겪고 있습니다

건보를 적용받는 고도비만 수술은 위를 잘라내거나 밴드로 졸라매 음식물이 내려오는 경로를 바꾸는 방법을 말하며 세가지 수술법이 해당됩니다.

보건당국의 분석 결과 고도비만 수술은 비수술 치료보다 비용은 비싸지만 체중 감소와 삶의 질 등의 측면에서 효과는 더 좋았습니다.

특히 신해철 씨가 받은 위밴드 수술은 위를 밴드로 묶는 방식이어서 불가피한 장기 절제가 동반되는 위절제술보다 합병증이 적어 치료의 대세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해철씨가 이 수술을 받고 숨진 이후 국내에서 수술 건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고도비만 수술의 건보 적용 결정에 따라 한동안 주춤했던 고도비만 수술이 다시 활성화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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