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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걷는 IT…보릿고개 만난 자동차ㆍ화학ㆍ정유 06-19 09:55


[앵커]

다음달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업종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화학·정유기업은 '어닝쇼크'라 불릴 정도로 암울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투자업계는 올해 2분기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휴대전화 부문 실적 호조로 13조~14조원대의 사상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에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낸 LG전자는 작년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35% 늘어날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반도체업황 호조로 2분기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깜짝 실적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자동차 업종은 한반도 사드배치 이후 중국의 보복으로 직격탄을 맞아 하반기에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 이상 줄고, 현대모비스 등 부품업체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실적은 20~40% 감소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과 보호무역 등도 실적에 악영향을 줄 요인으로 꼽히는데, 정부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인호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통상 현안에 대해서 범부처 차원에서 철저히 대비할 계획, 아울러 중국과 다각적인 소통과 협의를 강화해 비관세장벽 등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전문가들은 불황기를 맞은 기업들도 M&A나 설비투자 등 자구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기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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