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마크롱 신당, 프랑스 총선 과반 압승…투표율 역대 최저 06-19 07:28


[앵커]

프랑스 총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이 하원 의석을 압도적으로 차지하는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투표율은 43% 안팎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총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최대 425석을 차지하는 완승을 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들이 공개됐습니다.

425석은 전체 하원 의석 577석의 74%입니다.

현지방송인 BFM TV는 현지시간 18일 오후 8시 총선 결선투표 종료와 동시에 여론조사기업 엘라베의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여당 앙마르슈의 예상 의석수를 395석에서 425석으로 내다봤습니다.


엘라베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른 정당별 예상의석은 중도우파 공화당은 97∼117석, 중도좌파 사회당은 29∼34석, 극좌 정치그룹 '프랑스 앵수미즈' 12∼17석, 극우정당 국민전선 4∼6석 순입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예상한 집권당의 의석 수는 조금 적지만 여전히 과반을 훨씬 웃돕니다.


입소스는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예상의석을 전체의 62%인 355석으로 전망하고, 공화당 계열은 125석으로 예상했습니다.


직전 정부 집권당이자 제1당이었던 사회당은 의석이 10분의 1수준으로 크게 줄면서 존폐의 기로에 몰렸습니다.

투표율은 42∼43% 수준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 대선 결선에서 마크롱과 맞붙었던 여성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도 총선 도전 삼수 만에 처음으로 당선됐습니다.


낮은 투표율은 마크롱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신당 앙마르슈가 승리할 게 뻔해서 아예 투표장에 가지 않은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