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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여름철 레포츠…안전은 '빨간불' 06-18 20:32

[뉴스리뷰]

[앵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엔 시원한 바다나 강가, 계곡을 찾아 즐기는 레저 스포츠가 제격인데요.

짜릿함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보다 재미를 우선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지그재그로 물 위를 휘젓다보면 땡볕 더위는 어느새 잊혀집니다.


그런데, 시속 30~40km로 내달리는 보트에 매달려 따라가는 고무 보트 위에 탄 초등학생들은 헬멧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헬멧과 구명조끼를 빼곤 안전 장치도 변변치 않은 게 현실인데 이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일주일 전에는 56살 박모씨가 인기 수상 레저 블롭점프를 하며 물 속으로 뛰어들었지만 결국 물 위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엔 블롭점프를 하다 20대 여성이 머리를 크게 다쳤는데, 블롭점프 운영자는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습니다.


번지점프 낙하대에서 줄에 연결도 없이 42m를 그대로 낙하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금요일과 주말 이틀 사이에 수도권에서만 10건의 수상 레저 불법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용객들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레저기구의 안전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였습니다.

<이윤중 /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수상레저 계장>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불의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개인 이용자와 사업장에서는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만 안전하게… "

때이른 더위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안전사고는 매년 줄어들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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