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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라 더워"…더위 피해 찾아간 도심 피서지는? 06-18 20:28

[뉴스리뷰]

[앵커]


서울 도심은 수은주가 32도까지 치솟았는데요.

도심을 찾았다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어디를 찾았을까요?

조성흠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

[기자]


땡볕을 피할 곳이 없는 경복궁.

안내지도로 가려보고, 양산으로 피해보지만 더위 쉽게 떠나가지 않습니다.

한복을 입으려고 가볍게 옷을 입었지만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모처럼 나온 고궁 나들이가 즐겁습니다.

<박진주 / 인천시 부평> "언니하고 휴가가 맞기도 하니까 더운 날에 여름 때 경복궁으로 한복 입고 놀러 온 거예요."

광화문광장 분수대는 아이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 사이로 숨바꼭질하고, 아예 바닥에 드러누운 아이도 있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물줄기를 맞아보고, 자매끼리 즐기는 물장난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현주 / 경기도 분당> "아이가 뛰어노는 거 보니 기분 좋고, 저도 같이 들어가 놀고 싶은데 여벌 옷이 없어 옷이 젖을까 못 들어가는 게 안타까워요."


청계천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시원한 물소리에, 조그만 물고기까지, 피서지가 따로 없습니다.

다리 밑 그늘에서는 아예 신발을 벗고 발을 담급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라는 소식이 들리자 시민들은 더위를 피할 장소를 찾았습니다.

앞서 서울 광화문에서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무더위를 견뎌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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