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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범죄수익 은닉' 혐의 추가 06-18 20:23

[뉴스리뷰]

[앵커]


국정농단 사태의 사실상 마지막 피의자로 지목된 정유라씨에 대해 검찰이 다시 한번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정씨에게 범죄 수익 은닉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지난 2일 청담고와 이화여대 학사비리 등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 결정을 받아든 검찰은 이번에는 기존 혐의에 더해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추가로 담았습니다.

앞선 혐의에 대해 법원이 이미 1차 판단을 내린 만큼, 정씨의 구속 여부는 추가된 범죄수익 은닉 혐의에서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정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보강 조사에 주력해 왔습니다.

보모와 마필관리사 등 주변인들의 진술을 들은데 이어, 지난 12일과 13일엔 정씨를 연이틀 소환해 조사를 마쳤습니다.

정씨는 검찰 조사에서 삼성의 승마 특혜 지원을 상세히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씨가 삼성의 이른바 '말 세탁'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통해 새롭고 의미 있는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고 말해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이 반년 넘게 이어지면서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인물들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씨는 사실상 마지막 피의자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씨의 구속 여부는 수사 마무리라는 의미도 있어, 법원이 두번째 심사에서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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