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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자 외교수장' 강경화, 한미정상회담 준비 '발등의 불' 06-18 20:16

[뉴스리뷰]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우여곡절 끝에 임명장을 받아 사상 '첫 여성 외교수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그러나 강 장관은 임명장을 받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출근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비 외무고시 출신 첫 여성 국장과 한국 여성 중 유엔 최고위직 인사 등 여성으로서 각종 '최초' 기록을 새로 써온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특히 원어민에 가까운 뛰어난 영어 실력과 세련된 매너로 다자외교 무대에서 일찌감치 주목받아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음으로써 강 장관은 외교부 70년 역사상 첫 여성 장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나라 최초·최고 여성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 외교 전문가로, 내각 구성에서 성 평등이란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강 장관은 취임하자마자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다음달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어서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한미가 최근 사드 문제와 북한과 대화 조건 등 양국간 핵심 이슈에 대해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양국간 사전 조율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강 장관이 사전 조율을 위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한미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준비가 시급해서 오늘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보고를 받고 준비 과정을 좀 철저히 챙기기 위해 오늘 (청사로) 나왔습니다."

강 장관은 임명에 앞서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불충분한 합의였다고 언급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도 관심입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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