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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강경화 정쟁 그만"…야당 공세 확산 차단 부심 06-18 20:14

[뉴스리뷰]

[앵커]

여당은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임명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이제 그만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공세가 더욱 예리해지고, 공조행보도 긴밀해지는 상황에 대한 여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강경화 임명에 대해 "70년 만의 첫 여성외교부장관 임명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야당에 정치 공세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김 현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외교안보분야는 여야가 있을 수 없습니다. 강경화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더 이상의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줄 것을…"

특히 추미애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이 검증의 문제로 2차 전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히려 민심이라는 물이 빠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높은 지지 여론을 동력 삼아 청문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청와대와 야당의 대치 심화로 민주당이 떠안아야할 부담은 만만치 않습니다.

여소야대 구도에서 야당이 반대하면 국회를 이끌어갈 묘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야당이 인사 검증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는 상황에서 주요 장관 후보자들에대한 의혹 제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상황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해 답답해하는 목소리도 잇달아 나옵니다.

일부 중진의원은 야당이 봐도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능력 중심의 인사를 해 여소야대 정국을 헤쳐나가야한다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와 야당 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는 상황.

극한 대결을 막기 위한 여당의 운용의 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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