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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후 2시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06-18 13:1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2시 강경화 후보자를 외교부 장관에 임명합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가운데 나머지 장관 인선에는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최종 시한은 어제였지만 채택은 불발로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예정대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를 외교부 장관에 임명합니다.

지난달 21일 강 후보자를 지명한 지 28일 만입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출국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준비에 한시가 급하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강 후보자 임명과는 별개라는 입장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정식 임명된 장관은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야당이 극렬히 반대했던 만큼 야당과는 급랭관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 사퇴 파문에 대해서는 추가 입장표명 없이 자진사퇴로 일단락 짓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개혁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후임 법무장관 후보자 인선이 시급하다는 것이 청와대 입장입니다.

다만, 후속 인선에서도 부실 검증이 도마에 오른다면 부담이 되는 만큼 추가 인선에는 신중모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청와대는 이번주 참여정부 때 검증시스템을 딴 인사추천위원회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수석들이 참여해 인사수석실, 민정수석실의 검증 내용을 한번 더 살피게 됩니다.

이런 만큼 후속 장관 인선에는 다소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 낙마로 인한 여론의 추이를 예의주시 하면서 인사 추천과 검증 라인인 조현옥 인사수석, 조국 민정수석을 향한 책임론을 잠재울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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