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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이어 주민…북한 주민 1명, 한강 하구로 귀순 06-18 11:05


[앵커]

오늘 새벽 북한 주민 1명이 한강 하구를 통해 귀순했습니다.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 1명이 우리 군 소초로 귀순한 지 닷새 만인데요.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귀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2시 반 북한 주민 1명이 우리 측으로 귀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남성으로 알려진 이 주민이 김포반도 북단 한강 하구 지역을 통해 남측으로 넘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일단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귀순 동기와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귀순한 것은 이번 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3일 동해 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해경에 의해 구조된 북한 선원 4명 가운데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표류 중 구조된 북한 선원이 귀순을 희망한 건 지난 2015년 7월 3명이 귀순한 이후 23개월 만입니다.

또 지난 13일에는 북한군 병사 1명이 최전방 중부 전선에서 군사 분계선을 건너 우리 군 소초로 귀순했습니다.

보름새 모두 세 차례나 북측에서 귀순을 한 셈입니다.

이 병사는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내용을 듣고 귀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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