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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펄펄' 끓는 더위…휴일 내륙 폭염 06-18 10:28


[앵커]

연일 날씨가 정말 뜨겁습니다.

내륙에선 사흘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휴일인 오늘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불볕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는 녹아내릴 듯 열기가 이글거립니다.

시민들은 양산을 쓰고 손으로도 막아가며 땡볕 피하기 바쁩니다.

도심 공원은 거대한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폭염에도 마냥 즐거운 아이들은 친구들과 물장난을 하고 한껏 헤엄도 치며 더위를 날려봅니다.

<정지혜 / 서울 노원구> "더운데 물놀이 하니까 시원해서 좋아요."

<노고은 / 서울 마포구> "벌써 이렇게 더워서 집에 있는데 걱정 했거든요. 여기 앞에 물놀이장 나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내륙에선 사흘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광주에서는 올해 첫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지방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6월부터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중국 대륙서 달궈진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맘때면 제주까지 북상해야 할 장마전선은 여전히 일본 오키나와 부근서 머물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 후반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지만 본격적인 장맛비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나 되어야 시작할 것으로 보여 폭염 속에 가뭄은 더욱 악화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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