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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1명, 오늘 새벽 한강 하구로 귀순 06-18 10:12


[앵커]

오늘 새벽 북한 주민 1명이 한강 하구를 통해 귀순했습니다.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귀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북한 주민이 우리 측으로 귀순해 온 시각은 오늘 새벽 2시 반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주민 1명이 김포반도 북단 한강 하구 지역을 통해 귀순해왔다"고 밝혔는데요.

이 주민이 남성인 것으로 알려진 것 말고는 아직 귀순자의 정확한 신원과 구체적인 귀순 과정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일단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귀순한 것은 이번 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입니다.


앞서 이달 초 통일부는 동해 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해경에 의해 구조된 북한 선원 4명 가운데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는데요.

여기에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부 전선에서 군사 분계선을 건너 우리 군 소초로 귀순한 것까지 합치면 보름새 모두 세 차례 북측에서 귀순을 한 겁니다.

이 병사는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내용을 듣고 귀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이 우리 쪽으로 넘어와 귀순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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