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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주민 1명, 한강하구로 귀순" 06-18 09:25


[앵커]


오늘 새벽 북한 주민 1명이 한강하구를 통해 귀순했습니다.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소영 기자.


최근 북한 주민이 귀순했다는 소식이 유독 잦은 것 같은데요.

[기자]


네, 북한 주민이 우리 측으로 귀순해온 것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입니다.

조금 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주민 1명이 김포반도 북단 한강하구 지역을 통해서 귀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귀순자의 정확한 신원과,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남한에 오게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군은 일단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북한 주민이 귀순했다는 소식이 유독 잦은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북한 주민이 귀순한 것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2번째입니다.


북한군의 귀순까지 합치면 보름새 모두 세 차례입니다.

앞서 지난 8일 동해를 표류하다 우리 해경에 의해 구조된 북한 배의 선원이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표류 선원이 귀순한 것은 무려 23개월만인데요.

구조된 4명의 선원 중 2명이 잔류를 희망해 우리 측에 남게 됐습니다.

지난 13일에는 경기도 최전방 지역인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병사 1명이 군사분계선을 건너 남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이 병사는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방송을 듣고 귀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전방 전선을 통해 북한군이 귀순한 것 역시 9개월만인데요.

귀순자는 종종 있었지만 최근들어 귀순자가 집중되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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