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트럼프 "웜비어에 생긴 일은 정말 끔찍한 일" 06-17 20:25

[뉴스리뷰]

[앵커]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던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되자 미국 전체가 충격에 빠졌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며 이 문제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정말 끔찍하다는 겁니다.

워싱턴에서 이승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있는 쿠바 정책 서명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에 대한 언급으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저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그리고 매우 유능한 팀이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던) 오토 웜비어를 부모님의 곁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돼 기쁩니다."

광범위한 뇌 손상을 입은 웜비어의 현 상태에 대해 짤막한 한 마디를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웜비어에게 생긴 일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웜비어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웜비어를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밤 10시쯤 웜비어의 아버지인 프레드 웜비어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습니다.

웜비어의 아버지는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웜비어의 상태를 물어보고, 여전히 의식이 없는데 대해 슬픔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워싱턴 정가에서는 웜비어의 의식불명 송환으로 북미대화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승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