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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는 청문정국…깊어지는 여당의 고민 06-17 20:17

[뉴스리뷰]

[앵커]

새 정부 인선 파동 확산에 여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연쇄 낙마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정국 주도권을 내줄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읽힙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낙마를 기화로 야당은 청와대의 인사라인까지 사정권에 넣으며 공세의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제2, 제3의 안경환이 나온다면 정국 주도권이 야권으로 넘어갈 것이란 위기감이 민주당을 휘감고 있습니다.

게다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은 실타래처럼 꼬여 출구 찾기가 어려워진 상태.

일자리 추경안과 정부조직 개편안 역시 청문회와 연계돼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청문정국의 핵이자 뇌관인 강경화 외교장관 카드를 청와대가 접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민주당이 여당에 전가의 보도 격인 발목잡기 프레임을 꺼내든 것에선 이런 답답함이 묻어나옵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무조건 안된다는 인사 발목잡기를 하지 말라"며 "추경과 인사를 연계시키는 것은 야당의 굉장한 억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미 청문정국의 불길은 강경화 거취 논란을 넘어 전방위로 번질 조짐이지만, 청와대와 야권 사이에서 이렇다 할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 상황.

더구나 자유한국당이 전열을 갖추고 대여 전면전을 선포할 7월3일 전당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민주당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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