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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강타한 주말 전국 강ㆍ바다 인파 "물놀이 최고" 06-17 20:06

[뉴스리뷰]

[앵커]

폭염이 강타한 주말 전국의 피서 명소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해수욕장들은 마치 한여름 휴가철 같은 풍경을 연출했는요.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폭염 속에서도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오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유리알처럼 투명한 바닷물 위에 청새치처럼 날렵한 서핑보드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습니다.

보드위에 몸을 실은 참가자들은 파도가 일으켜줄 희열을 맛보기 위채 천천히 바다로 손을 저어 나갑니다.

주말을 맞아 제주도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 이 국제서핑대회에는 국내외에서 8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송진영 / 대전 유성구> "참관하는 자체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되고 저에게 또한 큰 행복으로 다가올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제트스키가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는 동안 어린이들이 즐거운 물고기 처럼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안효진 / 경기도 부천시 중동> "너무 날씨도 좋고 햇볕도 따듯하고 시원하고 너무 재미있어요.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정식 개장까지는 보름여가 남았지만 폭염이 덮치면서 해운대는 한 여름 휴가철처럼 붐볐습니다.

도심에서 하는 물놀이의 즐거움도 작지 않습니다.

분수의 물줄기가 솟아오를 때마다 달려가 흠뻑 젖은채 웃는 어린이들 앞에서는 폭염이 무력해집니다.

소양강댐 인근의 물놀이장도 찜통 더위 속에 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인 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어떤 것도 부럽지 않은 휴식이 찾아옵니다.

<유생근 / 경기도 의정부시> "친구 얼굴도 볼겸해서 왔는데 춘천에서 맛있는 닭갈비도 먹고 좋은 공원도 있어서 와서 있다보니까 너무 좋은것 같아요."

때이른 폭염이 찾아왔지만 자연이 선사해준 피서지에서 시민들은 보석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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