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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답답'…"저녁 8시 이후 해소" 06-17 15:47


[앵커]


주말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해 나들이 떠난 차량 많습니다.

주요 구간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교통상황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오전보다 하행선 정체 구간은 다소 줄었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상행선 곳곳에서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 모두 10㎞가 넘는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방향에서는 천안휴게소부근과 옥산휴게소부근에 이르는 구간을 포함해 20㎞에 육박하는 구간에서, 서울방향에서는 달래내부근에서 한남 등 총 15㎞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판교-구리-일산방향과 판교-일산-구리 방향 양방향 모두 각각 20㎞가 넘는 구간에서 꽉 막혀 있습니다.

영동선과 서해안선에서는 지방방향 위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선 횡성휴게소부근과 둔내터널부근 등 총 20㎞에 가까운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선 서평택부근에서 서해대교에 이르는 구간 등 약 10㎞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걸음 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자가용을 타고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까지는 2시간 30분, 대전까지는 2시간, 부산까지는 4시간10분, 광주까지는 3시간2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방향 정체는 앞으로 점차 심해져 오후 5~6시쯤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양방향 모두 저녁 8시 이후에는 다시 원활한 흐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463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오후 3시 기준 276만대가 이용을 마쳤습니다.

하루 동안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43만대 중 오후 3시 기준 27만대가 빠져나갔고,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42만대 중 22만대가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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