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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주춤…새 법무장관 누가 다시 거론되나 06-17 14:39


[앵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하면서 개혁 성향 법학자로 검찰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밑그림은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비검찰 출신이 새 후보자가 될 가능성이 여전히 큰 가운데,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정무 감각을 갖춘 정치인이 기용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자진 사퇴한 안경환 후보자는 사법시험을 거치지 않은 학자 출신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당초 조국 민정수석과 안 후보자로 서울대 교수 출신의 투톱 지휘부를 구성해 강력하게 검찰 개혁을 추진해나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안 후보자의 전격 사퇴로 속도감 있는 검찰개혁을 추진하려던 구상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검찰개혁 선봉장 찾기는 일단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법무부 탈검찰화'는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만큼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역시 비검찰 출신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전·현직 회장 백승헌·정연순 부부, 대표적 인권 변호사인 김형태 변호사가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위험 요소를 피하기 위해 정무 감각을 갖춘 정치인이 기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판사 출신의 박범계 의원, 참여정부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경험한 박영선 의원과 우윤근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한편 당초 안 후보자가 재야학자인 점을 고려해 검찰총장으로는 전·현직 검찰 간부들이 거론됐지만, 안 후보자의 사퇴로 이마저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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