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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맞은 해운대, 피서객 북적…"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06-17 13:52


[앵커]

주말에도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벌써 피서 인파로 가득합니다.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예진 기자, 날씨가 무척 더운데요.

해운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25도 지만 날이 맑은데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서 체감상으로는 마치 한여름 같습니다.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날 정도여서 '불볕더위'를 실감케 하는데요.

이곳 해수욕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위를 피하러 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가장 신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부모님을 따라 나온 어린이들입니다.

수영복에 튜브와 각종 물놀이 도구를 갖추고 마치 물속을 누비는 물고기처럼 명랑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들뜨기는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원한 물에 풍덩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기도 하고, 제트스키를 타며 마치 바다를 평정한 듯한 모습으로 여름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일부 운영을 시작한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아름답고 시원한 애매랄드빛 바닷물 말고도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150m에 길이에 이르는 대형 물미끄럼 시설인 워터 슬라이드는 이미 명물인데요.

10m 높이에서 바람을 타고 활공하는 새처럼 내려오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워터슬라이드 주변에는 깊은 바닷물이 부담스러운 어린이들을 위한 풀장과 워터 보트 같은 물놀이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 가족 단위로 놀러나오신 분들이라면 한번 이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해운대 백사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예술작품과도 같은 모래 조각들인데요.

올해도 감탄을 자아내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다 나온 피서객들도 잠시 쉴겸 백사장을 거닐며 모래조각들을 구경하고 있는데요.

마치 동화속 세상에 들어온 듯 푹 빠진 모습입니다.

오후들어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근처에 계신다면 주저말고 해변으로 와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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