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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이 차량 북적…낮 12시쯤 정체 절정 06-17 11:39


[앵커]

주말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해 나들이 떠난 차량 많습니다.

주요 구간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교통상황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고속도로 지방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선과 영동선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에서 옥산휴게소부근까지 20㎞가 넘는 구간을 포함해 총 40㎞가 넘는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걸음하고 있습니다.

경부선은 서울방향으로도 달래내부근에서 서초 등 20㎞ 가까운 구간에서 차들이 제속도 못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정체도 극심합니다.

동수원에서 신갈분기점 부근, 만종분기점부근에서 원주 등 총 30㎞에 이르는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소도로에서는 양방향에서 각각 20㎞ 가까운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부근에서 서해대교 구간 등 10㎞가 넘는 구간에서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낮 12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까지 2시간40분, 대전 1시간50분, 부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1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방방향 정체는 점심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다 오후 8시 이후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최고조에 이른 뒤 8시 이후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463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11시 기준 154만대가 이용을 마쳤습니다.

하루 동안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43만대 중 오전 11시 기준 18만대가 빠져나갔고,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42만대 중 12만대가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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