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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정국 분수령…강경화ㆍ조대엽 등에도 불똥 가능성 06-17 11:26


[앵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하면서 인사청문 정국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로 점쳐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청문회를 앞둔 다른 후보자들에게도 불똥이 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 정부 인선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 상황에서 안경환 후보자 사퇴라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습니다.

당장 야권은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시스템을 문제삼으며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주말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까지 강행된다면 야권은 반발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자유한국당은 국정 현안에 야당의 협조를 기대하지 말라는 경고장을 보낸 상탭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인사청문 문제가 모든 앞길에 장애물 역할을 하는데, 그 장애물을 일부러 쳐놓은 듯이 불통정치를 해서야 어떻게 추경이나 정부조직법을 비롯해 수많은 국회 관련 현안들에서 진전을 볼 수 있을 것인지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당장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서도 야권의 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이수 헌재소장의 국회 인준도 통과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6월 국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여야 협치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추경안은 열흘 전에 국회로 넘어왔지만 여야의 신경전 속에 심사가 시작되지도 못했습니다.

획기적인 돌파구가 없다면 6월 국회 처리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정부조직 개편안 역시 마찬가집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통상교섭본부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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