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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사퇴'에도 압박 수위 높이는 野 06-17 11:23


[앵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여야는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강경화 후보자를 비롯해 다른 후보자들을 향한 야 3당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안경환 후보자의 사퇴를 두고 여야가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 사퇴 발표가 있은지 2시간이 지나서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냈는데요.

'안타깝다'는 입장과 함께 검찰개혁은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당은 안 후보자 사퇴를 계기로 청와대와 야당 간의 갈등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기를 바라고 있지만, 야 3당은 공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늘까지입니다.

야당은 안 후보자 사퇴와는 별개로 강 후보자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중인데요.

이르면 내일 청와대가 강경화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음주 야 3당이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어제 "조국 민정수석에게 인사실패의 책임이 있다"며 국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등 청와대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음주운전 거짓해명 논란이 제기된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즉각 사퇴를 주장하며 압박 공세를 높이고 있는데요.

측근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곤 교육부총리와 방산업체에서 고액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도 야당의 집중공세 대상입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늘 당대표 후보등록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일정을 시작합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 원유철 전 원내대표, 신상진 의원 등 3파전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당은 다음달 3일 전당대회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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