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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치원 폭발사고 73명 死傷…"정신이상자 소행" 06-16 21:49

[뉴스리뷰]

[앵커]

중국 장쑤성의 한 유치원 앞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건이 정신이상자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사망자 8명을 포함 모두 6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하이에서 정주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교길 유치원 앞에서 발생한 폭발로 수십명이 쓰러져 있습니다.

중국 장쑤성 쉬저우 유치원 앞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으로, 지금까지 여덟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우톄건 / 쉬저우 시장>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중태입니다."

대부분 유치원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학부모와 이들을 따라온 어린 자녀들입니다.

폭발 당시 유치원에서는 수업이 진행 중이어서 유치원생과 교사들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국인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안 당국은 이번 폭발 사건을 정신이상자의 소행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현장 감식과 탐문, 자료조사 등을 한 결과 용의자인 22세 남성 쉬 모 씨가 폭발 장치를 자체 제작해 터트렸다는 겁니다.

쉬 모 씨는 폭발 당시 사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자율신경계 이상 증세로 학교를 휴학한 뒤 사고현장 인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의 방에서는 폭발장치의 재료가 발견됐고, 벽에는 죽음에 관한 한자가 쓰여 있었다고 공안은 밝혔습니다.

상하이에서 연합뉴스 정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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