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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논란 확산…與 '난감' 野 '맹공' 06-16 20:08


[앵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두고 야당의 공세가 거셉니다.

청문회 시작도 전에 논란의 중심에 선 안 후보자를 두고 여당도 난감해하는 모습입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아직 본격적인 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야당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고백을 시작으로 과거 저서에서 여성에 대한 발언도 논란이 됐었는데요.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신고를 한 사실, 그리고 여제자의 신체를 품평한 표현 등이 추가 공개되면서 더욱 코너에 몰리고 있습니다.

안 후보자는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제기된 의혹 대부분을 인정하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청문회 전까지 사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야 3당은 안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이고, 정의당에서도 지명철회에 가세했는데요.

다만 정의당은 일단 청문회에서 본인의 해명을 충분히 듣고 판단하자는 입장이어서 '즉시 사퇴' 요구와는 거리를 뒀습니다.

한국당과 국민의당 여성 의원들은 안 후보자의 왜곡된 여성관을 문제삼는것과 동시에 민주당 여성의원들의 침묵을 강력 비판하면서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여당도 '안경환에 대한 무작정 방어는 힘들다'는 기류가 흐르면서 곤혹해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에서도 안 후보자 문제는 언급도 하지 않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도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조 후보자는 음주운전 적발 사실에 대해 당시 학생들과 함께 위로 차원에서 술을 마셨다고 밝혔지만, 당시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없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나와 '거짓 해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본격적인 청문회가 시작되면 조 후보자에 대한 검증 공방도 상당히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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